지식산업센터 ‘루체스타비즈’ 주목… 사통팔달 ‘교통망’에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6-26 14:55 수정 2017-06-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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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마찬가지로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할 때 입지 여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교통’이 꼽힌다. 업체가 많은 만큼 물류 이동에 대한 비용을 고려하고 업무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어야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제조업종들이 입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고속철도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까지 잘 갖춰진 곳은 출퇴근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어 더욱 각광받는다. 여기에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은 주변 상권 형성이 빨라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서 경기권으로 이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교통망을 잘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물류이동이 쉽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동탄신도시 12-2블록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루체스타비즈’가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르체스타비즈는 지하 2~지상 14층, 연면적 3만1109㎡ 규모로 구성되며 시행은 국제자산신탁이, 시공은 대림종합건설과 금강에이스건설이 맡았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가 가깝다. 또한 KTX를 비롯해 SRT와 GTX가 지나가는 동탄역도 개통 예정이다. 동탄역이 완성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 대 생활권을 형성해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동탄신도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750여 개의 기업이 밀집해 약 30만 명의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 상가는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고려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동탄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전자와 두산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화성일반산업단지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임대수요는 주변에 약 4만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 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동탄2신도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는 설명했다.

센터 내부는 섹션오피스로 구성돼 수요자들이 원하는 규모로 다양한 업무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천장 높이도 6m로 공간감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으며 발코니와 테라스도 마련돼 쾌적한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여기에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구축해 주차장에서 사무실까지 바로 연결되는 편리한 물류시스템도 더해진다. 이밖에 세미나실과 샤워룸, 무인택배공간 등도 마련됐다. 단지 저층부에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35~138㎡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구성되며 동탄테크노밸리 전체 면적대비 약 2%대의 낮은 상업용지 비율로 희소가치까지 갖췄다.

루체스타비즈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원천로 163 위너스타 1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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