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최신뉴스
- “어릴 때 학대 트라우마 생기면 ‘조현병’ 등 정신질환 위험 커져”어릴 적 신체적·정신적·성적으로 학대 또는 피해를 받아 트라우마(심리적 상처)가 생긴 사람은 조현병 같은 중증 정신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팀은 한국, 영국에서 모집한 2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동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2023-09-23 15:23:00
- “운동 덕분에 가정주부 탈출… 창업도 하고 건강 전도사 됐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약 25년 전 둘째를 낳고 몸을 추스르고 있을 때 남편이 사업상 바쁘다며 헬스클럽 등록증을 건네줬다. 그때부터 시작한 운동 덕분에 창업해 가정주부를 벗어나 건강 전도사로 변신했고, 매일 근육 운동과 달리기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9월 17일 열린 동아일보 2023 공주백제마…2023-09-23 12:00:00
- “운동은 습관… 평일엔 자전거 출퇴근, 주말엔 조정”[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김성환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48)는 키가 190cm에 이르는 거구다. 얼핏 보기에도 건강해 보인다. 실제로 질병을 의심할 만한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40대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한 적이 거의 없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주말 등산을 하는 게…2023-09-23 01:40:00
- 셀트리온, 충남도 탄소중립 ‘도민 참여 숲’ 동참… 기부금 전달셀트리온은 22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일환으로 사업장 소재지인 충청남도에서 진행되는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 숲은 충청남도가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사업 모금기관인 사랑의열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2023-09-22 17:30:00
- “운동은 습관… 평일엔 자전거 출퇴근, 주말엔 조정”[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김성환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48)는 키가 190㎝에 이르는 거구다. 얼핏 보기에도 건강해 보인다. 실제로 질병을 의심할 만한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40대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한 적이 거의 없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주말 등산하는 게 전부였…2023-09-22 12:00:00
- 美 오프라 원프리 “몸무게 90kg 이하일 때 다르게 대우하더라”미국에서 유명한 방송인으로 평가받는 오프라 원프리(69)가 수십 년간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자신의 모습이 매주 신문에 실릴 때마다 수치심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21일(현지시간) CNN,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윈프리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오프라 데일리’를 통해 공개한 개인 방송 …2023-09-22 11:24:00
- ‘키 컸으면’ 성장호르몬 치료 2배 증가…“부작용 주의필요”부모와 자녀의 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는 청소년이 2년 새 2배 가량 늘어났다. 성장 호르몬 주사의 부작용도 적지 않아 마냥 ‘키 크는 주사’로 생각해 무작정 병원을 찾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2023-09-22 11:23:00
- “어르신, 고혈압·당뇨약 복용 중이라면 이 약은 특히 주의하세요!”“가능하면 단골 병원과 단골 약국을 정해서 다니세요. 나의 약을 모두 알리는 습관이 필요해요. 다른 새로운 약을 드시거나 약을 중단할 때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먼저 상의하세요.”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다음달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자료 2종을 전국 보건소·…2023-09-22 10:11:00
- 마음에 쌓인 어릴적 트라우마…“크면 중증 정신질환 위험”성장기에 누적된 피해 혹은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가 정신질환 발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팀은 한국·영국에서 모집한 2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동 연구 결과 성장기 겪는 지속적인 트라우마가 원인이 되는 ‘복…2023-09-22 10:07:00
- “도무지 낫질 않네” 만성 통증…당뇨병이 원인일수 있다국내 당뇨병 환자의 대다수가 당뇨병과 통증의 연관성을 알고 있음에도, 초기 증상 발현 후 최종 진단까지 1년이나 걸렸다. 22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 코리아에 따르면, 9월 ‘통증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 이탈리아, 스페인, 말레이시아, 멕시코 총 5개국의 신경병증성 …2023-09-22 05:06:00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1년 넘게 발령 중인 독감 주의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창일 때는 코로나로 고생하는 사람은 많아도 독감 유행은 없었다. 코로나 첫해의 경우 감기 환자는 전년도의 절반으로, 독감 환자는 2%로 뚝 떨어졌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워 마스크 쓰고 손을 자주 씻은 결과 예방 효과를 본 것이다. 코로나 …2023-09-22 03:00:00
- 일교차 커지는 가을철…“당신의 혈관은 공격 받습니다”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면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져 주의해야 한다. 심혈관 질환은 국내에서 암에 이어 사망 원인 2위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일교차가 커지면 자율신경계에 …2023-09-21 15:02:00
- “혹시 나도 의료용 마약 복용?”…궁금하면 ‘이곳’서 확인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국민의 안전한 의료용 마약류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화로 보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2022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2023-09-21 14:31:00
- 국내 연구진 “모유 오래 먹인 여성, ‘폐경’ 시작 늦출 수 있어”모유를 오래 먹이면 폐경을 시작하는 나이가 늦춰진다는 점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최근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폐경 여성 총 431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가 폐경 나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2023-09-21 14:02:00
- 지난해 1만2906명 극단적 선택…10대·40대 증가지난해 1만2906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1년 전보다는 446명 감소했으며 자살률도 소폭 하락했다. 자살률은 대부분 연령대에서 감소했으나 10대와 40대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1일 통계청이 공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 중 자살사망자에 대한 분석 …2023-09-21 12:44:00
- 가을비 방심하면 곰팡이 ‘득실득실’…호흡기 질환 주의보계속되는 가을비로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지만 높아진 습도로 곰팡이 등의 번식이 활발해져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최근에는 건강한 습도 관리를 위해 솔방울이나 숯을 이용해 가습 및 제습에 활용하는 방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높은 습도로 실내에 발생…2023-09-21 08:12:00
- [알립니다]폐암 최신 치료제의 효과와 수술동아일보와 서울아산병원이 준비한 9월 온라인 건강강좌 영상이 21일(목) 업로드 되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신교 교수가 폐암 최신 치료제의 효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재광 교수가 폐암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일반인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줍니다. 건강강좌 영상은 매월 1회 동…2023-09-21 03:00:00
- “뇌 ‘별세포’ 연구로 치매-비만 동시 치료제 도전”“10개 정도의 불치병 원인을 밝히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입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은 비만이나 치매 등 치료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질환에 대한 치료제가 개발 또는 발견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 …2023-09-21 03:00:00
- “경도인지장애,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 일반인의 10배”나이가 들고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면 우리 몸 여러 곳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질병에 대한 걱정도 늘어난다. 암, 뇌중풍(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에 대한 우려도 크지만 60대 이상으로 접어들면 누구나 한 번쯤 걱정하는 질환이 치매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1년 치매 환자 수는 8…2023-09-21 03:00:00
- 복지사각지대 줄여 취약층 안전망 더 촘촘하게[기고/조규홍]세 자녀를 키우며 근로소득이 180만 원인 A 씨 부부가 자녀 통학을 위해 450만 원 상당의 배기량 2500cc급 중고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A 씨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다. A 씨의 근로 소득이 금년 5인 가구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인 190만 원보…2023-09-2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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