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최신뉴스
- 한 침대 써야 잉꼬부부? 각자 푹 자는게 만족도 더 높아옛날 왕이나 지체 높은 양반들은 부부가 따로 잤다. 유럽도 마찬가지. 수백 년 전 유럽 상류층 사이에서는 결혼한 후에도 남녀가 각자 다른 침실을 사용하는 일이 흔했다. 따로 자는 것은 왕족이나 귀족, 부유층만 누릴 수 있는 지위와 부의 상징이었다.오늘날에는 동서를 막론하고 부부나 연인…2025-07-10 13:27:00
- “산미 더하려”…‘식용 개미’ 요리에 첨가한 음식점 적발식품 원료로 허용되지 않은 개미를 음식에 넣어 판매한 식당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3년 9개월간 약 1억 2000만 원어치의 개미 요리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025-07-10 11:38:00
- 치료 불가능하던 원형탈모, 경구 치료제 등장으로 새 희망원형탈모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남성형 또는 여성형 탈모와는 다른 자가면역질환이다.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재발률도 높아 환자들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전체 환자의 10% 미만에서는 광범위한 탈모가 급속히 진행돼 두피 전체는 물론 전신의 털이 …2025-07-10 10:02:51
- 비누로 온몸 구석구석? “접히는 부분만 비누칠해도 충분”샤워 없는 생활을 상상하기 어려운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습도까지 높아 밖을 잠시만 돌아다녀도 온몸에서 땀이 샘솟는다. 끈적끈적한 느낌을 말끔히 지우기 위해 매일 더블 클렌징, 항균 비누, 바디 스크럽이나 때수건 등으로 각질 제거를 권장하는 미용 인플루언서들이 있다. 그러나 …2025-07-10 09:27:00
- 누나 머리카락이 목에 감겨…15개월 아기 숨 멎을 뻔했다미국에서 15개월 아기가 누나의 긴 머리카락에 목이 졸려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료진은 이를 '모발 지혈대 증후군'의 변형 사례로 진단하며, 어린아이 주변의 일상 용품도 치명적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2025-07-10 06:30:00
- [전문의 칼럼]‘병원 외면’ 소아 수술… 난이도 세분화-중증도 재평가 필요소아 수술은 단순히 ‘성인의 축소된 몸’을 수술하는 일이 아니다. 소아는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적 특성이 성인과 다르기 때문이다. 다양한 선천성, 유전성, 신경근육계 질환을 다루기에 중증도가 매우 높은 고난도 수술이 각 전문과에서 진행된다. 흔히 ‘소아외과’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소아정…2025-07-10 03:00:00
- [만화 그리는 의사들]〈369〉위고비의 다른 효과?2025-07-10 03:00:00
- 창원한마음병원 ‘첨단 암병원’ 추진경남 창원한마음병원은 총 60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첨단 암병원’ 건립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병원은 지난달 매입한 본원 인근 부지에 연면적 11만1725㎡, 500병상 규모의 첨단 암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건립되면 암 진단과 수술, 항암 치료, 통증·영양·심리지원 등…2025-07-09 15:48:13
- 이대호도 위고비 효과…20kg 감량으로 얼굴 반쪽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비만 치료 주사제 ‘위고비’와 유산소 운동, 식단 조절을 병행해 2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했다. 위고비는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GLP-1 계열 치료제로, 국내외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다이어트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2025-07-09 11:23:00
- “비급여 진료 최소화돼야…위험 큰 의료행위에 형사처벌 제한적이어야”국내 주요 대형병원 원장을 지내고 서울과 지방에서 공공의료를 담당한 원로 의사가 있다. 바로 ‘이건희 주치의’로 잘 알려진 이종철 서울 강남구 보건소장이다. 그는 삼성서울병원장, 삼성의료원장을 지낸 뒤 2018~2022년 경남 창원시 보건소장을 맡았고 지난해 4월에는 강남구 보건소장에…2025-07-09 11:10:59
- 더위 먹었을 땐 열 내리고 갈증 해소에 좋은 ‘생맥산’작년 여름 40도에 육박했던 폭염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5월부터 시작된 더위는 더욱 길어져 11월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최고기온 또한 작년과 비슷한 40도 안팎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폭염과 열대야 속 어떻게 하면 더위를 먹지 않고 건강을 잘 지켜낼 수 있을지 강동경희대한방병원…2025-07-09 03:00:00
- 늘 다니던 전철역인데 “여기가 어디지?”… ‘포스파티딜세린’ 먹었더니 인지력 개선서울에 사는 67세 김 모 씨는 얼마 전 지하철역에서 길을 잃었다. 20년 넘게 이용하던 노선인데 갑자기 ‘여기가 어딘지’ 생각나지 않았다. “정류장 이름도, 방향도 몰라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한참 서 있었죠. 무서웠어요.” 처음엔 단순한 건망증으로 여겼지만 몇 주 전엔 손자의 이름이…2025-07-09 03:00:00
- [헬스캡슐] 국제 미용박람회서 줄기세포 추출 시스템-전용 키트 전시外■ 국제 미용박람회서 줄기세포 추출 시스템-전용 키트 전시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 ‘IECSC 2025’에 참가해 줄기세포 추출 시스템 ‘스마트엠셀’과 전용 키트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IECS…2025-07-09 03:00:00
- “한국은 혁신 속도-기준 높은 시장… 웰빙제품 경쟁력 ‘입증 기회’ 삼을것”비타민은 누구나 챙겨 먹는 필수영양소다. 소비자는 브랜드에 익숙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세계도 존재한다. 고려은단, 종근당건강, H.PIO, 대상웰라이프, 매일유업 등의 제품에는 전 세계에서 공급되는 비타민 및 영양 원료가 사용된다. 이러한 원료를 개발하…2025-07-09 03:00:00
- 한국 의수협 주도로 동북아 3국 의약품 협력 새 길 열려[기고/류형선]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공급망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국경 간 이동이 제한되며 필수 의약품의 원활한 수급이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각국은 자국 중심의 공급 전략으로 방향을 선회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보건 의료는 단일 국가의 노력만으…2025-07-09 03:00:00
- 韓中日 의약품수출입협회,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손 잡았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 의수협)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회장 저우후이), 일본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후지가와)와 지난달 25일 중국 상하이 CPHI & PMEC CHINA 전시장 내 한국관 홍보 부스에서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3국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025-07-09 03:00:00
- 암과 10번 넘게 싸워 이긴 20대 ‘턱걸이 챔피언’입안과 턱, 목 쪽에 계속해서 암이 재발해 세상을 포기하려던 소년이 10번이 넘는 수술을 이겨내고 본인처럼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직접 나섰다. 운동을 통해 암을 극복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 ‘턱걸이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된 김동호(23) 군의 희…2025-07-09 03:00:00
- “초-중기 무릎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가 대안 될수도”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현재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약물요법은 일시적으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해 주는 정도다. 따라서 임상 현장에서는 기존 약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강스템바이오텍의 줄기세포 기반 융복합 치료제…2025-07-09 03:00:00
- GVHD 환자 조시형, 치료 과정과 희망의 메시지 전하다 [이진한 의사·기자의 따뜻한 환자 이야기]‘따뜻한 환자 이야기’에서 이번에 다룰 질환은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이다. GVHD는 이식받은 사람 몸에 들어온 새로운 면역세포가 오히려 환자 신체를 공격하는 일종의 ‘아군 오인 사격’과 같은 현상이다. 대개 동종 조혈모세포를 이식한 뒤 발생하는 중증자가면역질환으로 이식 환자 …2025-07-09 03:00:00
- 얼굴-손 커지는 ‘말단비대증’… 진행 더뎌 진단에만 10년 걸려말단비대증은 내분비 대사질환 중 대표적인 희귀질환이다. 성장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인해 발생 하는데 많은 경우 뇌하수체 종양이 원인이 된다. 말단비대증 국내 환자 수는 18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구 수 100만명 당 약 4명 정도다. 얼굴 모양의 변화, 손발 크기 증가 등…2025-07-0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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