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에 수성구 생활 누리는 ‘앞산 태왕아너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6-26 14:48 수정 2017-06-26 14:54
미세먼지와 폭염, 소음공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숲 가까이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 인기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봄 도시숲이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에서 걸러지지 않고 사람의 폐포까지 들어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먼지 농도는 도심에서 평균 23.5µg/㎡였고, 숲 경계는 13.3µg/㎡, 숲 내부 14.8µg/㎡ 숲 중심은 13.4µg/㎡로 도심보다 평균 40.9% 낮았다.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여는 앞산 태왕아너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의 우려가 커지면서 어린 자녀를 키우는 세대나 50대 이상의 중년세대들이 숲과 공원이 가까운 도심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친환경 주거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앞산 태왕아너스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친환경 인증마감재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태왕은 ‘앞산 태왕아너스’에 새집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인 도배풀을 실내 전자파를 저감하고 항균효과가 뛰어난 TL항균 도배풀로 적용했다.
태왕에 따르면 TL항균도배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황색포도상구균 99.7%, 대장균 99.9%를 해소함을 입증한 특허제품으로, 곰팡이와 전자파를 획기적으로 해결해준다.
대지 2만1525㎡에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의 전용 59㎡, 74㎡, 84㎡ 총 493가구로 구성된 앞산 태왕아너스는 앞산 강당골 체육공원 입구까지 직선거리 500m에 불과해 쾌적하다. 또한 봉덕초, 효명초, 경복중, 경일여중고, 협성중고, 협성유치원 등 도보 거리에 10여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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