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제주국제공항 카운터·라운지 새 단장…시설 동편으로 이동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6-19 17:31 수정 2019-06-19 17:36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 사업과 맞물려 이뤄진 이번 사업장 리모델링은 체크인카운터와 발권카운터, 라운지 뿐 아니라 사무실과 교육장, 창고 등 일반지원 시설까지 대대적으로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제주국제공항 터미널 서편에 위치했던 카운터(발권 및 체크인)와 라운지가 터미널 동편으로 옮겨졌다. 라운지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을 거쳤다. 발권 및 체크인 카운터는 터미널 3층 1번 게이트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개선됐다.

한편 아시아나는 전국 주요 도시(김포, 광주, 청주, 대구, 여수 등)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노선을 하루 42회(올해 하계 스케줄 기준)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제주노선 여객운송 점유율은 20.9%로 집계됐다. 해당 노선 최다 여객 운송 항공사로 기록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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