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패러다임 바꾼 ‘코레일 마스’…“이용객 600만 명 눈앞”
뉴스1
입력 2025-02-27 18:16 수정 2025-02-27 18:17
여행의 모든 것을 한 앱에서, ‘코레일 마스’ 올인원 서비스
서울 용산역에서 한 가족이 KTX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코레일 마스 주요 서비스별 이용현황.(단위 : 백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통합여행플랫폼 ‘코레일 마스’(MaaS)가 도입 6개월 만에 누적 이용 건수 578만 건을 돌파하며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2024년 6월 도입한 ‘코레일 마스’ 서비스의 이용 실적이 2024년 말 기준 578만 건을 넘어섰다.
이 중 실시간 열차 위치 확인 서비스가 약 530만 건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의 길찾기 서비스도 약 25만 회 이용됐다.
‘코레일 마스’는 코레일톡 앱을 통해 길안내, 열차위치, 주차정산, 공항버스 예매, 렌터카 예약, 짐배송, 레저 이용권, 관광택시 등 다양한 교통 및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특히 렌터카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배 증가했으며, 주차정산 서비스 이용도 약 6배 늘어났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항공+철도 연계승차권’ 서비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휴 항공사가 26개로 확대되면서 2024년 한 해 동안 1580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는 렌터카, 짐배송, 관광택시 서비스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온라인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부터는 열차 탑승 또는 도착 시간에 맞춰 역사 내 식음료 제품을 미리 예약하고 포장된 제품을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해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케이-마스(K-MaaS)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이민성 고객마케팅단장은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통합여행플랫폼 ‘코레일 마스’(MaaS)가 도입 6개월 만에 누적 이용 건수 578만 건을 돌파하며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2024년 6월 도입한 ‘코레일 마스’ 서비스의 이용 실적이 2024년 말 기준 578만 건을 넘어섰다.
이 중 실시간 열차 위치 확인 서비스가 약 530만 건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의 길찾기 서비스도 약 25만 회 이용됐다.
‘코레일 마스’는 코레일톡 앱을 통해 길안내, 열차위치, 주차정산, 공항버스 예매, 렌터카 예약, 짐배송, 레저 이용권, 관광택시 등 다양한 교통 및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특히 렌터카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배 증가했으며, 주차정산 서비스 이용도 약 6배 늘어났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항공+철도 연계승차권’ 서비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휴 항공사가 26개로 확대되면서 2024년 한 해 동안 1580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는 렌터카, 짐배송, 관광택시 서비스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온라인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부터는 열차 탑승 또는 도착 시간에 맞춰 역사 내 식음료 제품을 미리 예약하고 포장된 제품을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해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케이-마스(K-MaaS)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이민성 고객마케팅단장은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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