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핫플” 홍성스카이타워·홍주읍성·홍주성천년여행길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10 19:44 수정 2025-01-10 19:44
홍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차별화된 관광지 개발
홍성군 주요 관광지들이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남당항에 설치된 홍성스카이타워와 군청 주변 관광지인 홍주읍성, 홍주성천년여행길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군은 연간 60만~70만명의 방문하던 남당항이 단일관광지 최초로 100만명이 넘게 방문하며 충남 서해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장한 남당항 홍성스카이타워의 경우 14만명 이상이 방문해 직·간접적으로 40억~60억원의 경제적 비용을 창출했다. 군청 주변 홍주읍성과 홍주성천년여행길도 방문객이 늘고 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 기준으로 지난해 15만82명이 찾았다. 스카이타워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에 오면 꼭 들르는 명소가 됐다.
홍주읍성은 홍성 원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철도, 버스, 도로 등의 접근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시스템 입장객 수 기준 10만9331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홍주읍성에서 열린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홍주읍성의 멋과 맛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도 한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은 지난해 천년여행길 구간 중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급증했다. 시스템 입장객 수 기준 지난해 6만5519명이 방문하면서 2023년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과 맞물려 뚜벅이 관광객이 많아지는 요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홍성만의 매력적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뉴시스]
ⓒ뉴시스
홍성군 주요 관광지들이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남당항에 설치된 홍성스카이타워와 군청 주변 관광지인 홍주읍성, 홍주성천년여행길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군은 연간 60만~70만명의 방문하던 남당항이 단일관광지 최초로 100만명이 넘게 방문하며 충남 서해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장한 남당항 홍성스카이타워의 경우 14만명 이상이 방문해 직·간접적으로 40억~60억원의 경제적 비용을 창출했다. 군청 주변 홍주읍성과 홍주성천년여행길도 방문객이 늘고 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 기준으로 지난해 15만82명이 찾았다. 스카이타워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에 오면 꼭 들르는 명소가 됐다.
홍주읍성은 홍성 원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철도, 버스, 도로 등의 접근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시스템 입장객 수 기준 10만9331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홍주읍성에서 열린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홍주읍성의 멋과 맛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도 한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은 지난해 천년여행길 구간 중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급증했다. 시스템 입장객 수 기준 지난해 6만5519명이 방문하면서 2023년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과 맞물려 뚜벅이 관광객이 많아지는 요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홍성만의 매력적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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