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무이자로 부담 줄인 2호선 신촌역 소형주택

황해선 기자

입력 2023-03-30 03:00 수정 2023-03-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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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디 에이블


서울 마포구가 규제 지역에서 전격 해제되면서 신세계건설이 마포구 일원에 공급하는 ‘빌리브 디 에이블’에 투자자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주요 업무지구가 인접한 서울 중심에 위치해 직주 근접 수요가 풍부하고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도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서울 마포구 백범로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도시형 생활주택 29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촌역과 서강대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2호선, 경의중앙선을 타고 주요 업무지구 및 서울 내 기타 도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CBD(종로, 중구 업무지구)까지 10분대, GBD(강남권 업무지구)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경의중앙선을 통해 콘텐츠 생산 및 유통 업무단지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을 임대 수요로 품을 수 있다.

역 인근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경의선숲길,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쇼핑·문화는 물론 생활 편의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급 상품 설계도 장점이다. 전용 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 높은 2.6m 천장고를 확보해 더욱 쾌적하고 널찍한 느낌을 제공한다. 여기에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등으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가 곳곳에 적용된다.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오븐, 아일랜드 식탁 등 풀옵션 무상 제공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비용 부담은 줄이고 공간 활용은 극대화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금리 인상 시기에도 이자 부담이 전혀 없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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