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신입 초봉 평균 3961만…기업은행 최고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14 18:10 수정 2025-01-14 18:10
ⓒ뉴시스
공공기관의 올해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원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참여한 공공기관 중 139곳의 전일제 신입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전년 3964만원보다 3만원 감소했다.
기관별로 보면 중소기업은행(5466만원)은 지난해에 이어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이어 ▲신용보증기금(5220만원) ▲한국연구재단(5135만원) ▲기술보증기금(5093만원) ▲한국산업은행(5000만원) 등 순이다.
연봉 범위는 최저 2680만원에서 최고 5466만원까지다. 금액 구간별로는 ▲3000만~4000만원 48.9% ▲4000만~5000만원 43.9% ▲5000만~6000만원 3.6% ▲2000만~3000만원 3.6%의 비중을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금융 분야 4474만원 ▲에너지 4184만원 ▲문화예술체육 4009만원 ▲SOC(사회간접자본) 3976만원 ▲연구교육 3967만원 순이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14~16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 1,2 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