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4월 경기도 안성시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블록은 전용면적 ▲74㎡ 92가구 ▲84㎡A 105가구 ▲84㎡B 121가구 ▲100㎡ 37가구, 2블록은 ▲74㎡ 161가구 ▲84㎡A 293가구 ▲84㎡B 148가구 ▲100㎡ 35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알파룸, 팬트리, 3면 발코니(일부 타입)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타입에는 주방 하부장, 우물천장, 특화조명 등을 제공한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광역버스 정류장 등을 이용하기 쉽고 초등학교, 중학교, 학원가, 도서관 등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외부 손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3개소가 마련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