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30분대… 북수원 나들목 인근 ‘분상제’ 아파트

김신아 기자

입력 2024-09-06 03:00 수정 2024-09-06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대방건설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본보기집이 오늘(6일)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장안구를 중심으로 한 북수원 일대는 10억 원대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어 광교신도시에 버금가는 신흥 부촌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고 평가받는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27일이다.

이목지구에는 4200여 가구 미니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돼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북수원 나들목이 인접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으로 자차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군포, 성남, 안양, 용인, 의왕, 화성 등 수도권 주요 지역 진출도 용이하다. 도보권에 성균관대역(1호선)이 있어 한 정거장 만에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 GTX-C 노선(공사 중) 등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도 누릴 전망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도 가깝다. 지근거리에 북수원테크노밸리(추진 중), 성균관대R&D사이언스파크(추진 중) 등의 호재도 갖춰 우수한 직주 근접 여건도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적용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 가구 천장고는 최고 2.6m(우물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을 비롯해 다수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은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이목지구 A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로 조성된다. 본보기집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