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
동아경제
입력 2016-01-12 09:50 수정 2016-01-12 09:52
김고은 박해진.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
박해진이 김고은을 성추행 위기에서 구해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고선희)’에서 유정(박해진)이 학교 선배로부터 성추행 당할 뻔 한 홍설(김고은)을 구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날 홍설은 같은 조원 선배 김상철(문지윤)을 찾기 위해 술자리에 갔다.
술자리에서 “이거 다 마시면 진짜 열심히 할게” 라는 김상철의 말에 홍설은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는 지경이 이르렀다. 이 때 마침 홍설과 같이 있던 다른 복학생 선배가 설에게 흑심을 품은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은 유정은 바로 설이를 찾으러 갔다.
유정은 선배가 홍설에게 술을 먹이려고 하는 극적인 순간에 나타나 “선배 꽤 취한 것 같은데 설이는 제가 데려다 줄게요”라며 홍설을 데리고 나갔다. 이어 유정은 설이를 부축하며 “스스로 잘 챙기라고 했지. 왜 거절을 못해. 정신 똑바로 차려”라며 박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에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사랑 싸움을 다룬 로맨스 스릴러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