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STL, KBO 국내 복귀시 총 경기수의 50% 출장 정지 제재
동아경제
입력 2016-01-11 10:51 수정 2016-01-11 10:51
오승환. 사진=스포츠동아 DB
오승환 STL, KBO 국내 복귀시 총 경기수의 50% 출장 정지 제재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명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입단 회견이 11~12일(한국시간) 이뤄질 것이라 언급되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는 11일 세인트루이스가 한국의 우완 투수 오승환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신체검사를 이상없이 넘기면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한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트래버 로젠탈로 이어지는 셋업맨 역할을 오승환이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승환은 한국과 일본에서 11시즌을 보내면서 평균 자책점 1.81을 기록, 삼성 라이온즈 당시에는 277세이브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일본에서 41세이브 평균 자책점 2.73을 기록, 2014년 이후 80세이브를 올리며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 왕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 오승환은 해외원정도박 논란으로 KBO에서 국내 복귀시 총 경기수의 50% 출장 정지 제재를 부과 받은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