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악플러 고소…임세령과의 열애설 관련 루머 유포자 30명
동아경제
입력 2016-01-09 13:54 수정 2016-01-09 14:24
동아 DB
이정재가 자신을 향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했다
9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재는 최근 자신과 관련한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이정재는 지난해 1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 장녀 임세령 씨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으나 이와 관련해 악성 루머와 인신공격성 댓글이 퍼지자 직접 강경 대응에 나선 것.
사건을 접수 받은 검찰 측은 30여 명의 네티즌의 신원을 모두 파악한 상태며 조만간 기소할 방침이다. 이들은 벌금형 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속사 측은 이와 함께 열애설과 함께 보도된 일부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 등과 관련,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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