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드라마 ‘힘쎈여자 도붕순’에 XC90 협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4-06 18:37 수정 2017-04-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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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볼보코리아는 6일 인기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플래그십 SUV XC90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선천적으로 괴력을 지닌 도봉순(박보영)이 까칠한 게임회사 CEO 안민혁(박형식)과 형사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다. 방송 8회 만에 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신기록을 달성했다.

드라마에서 볼보 XC90은 게임회사 CEO인 남자 주인공 안민혁의 차로 등장한다. 젊고 스타일리시한 CEO의 이미지에 심플하면서 우아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접목해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볼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XC90은 볼보의 새로운 시대를 연 모델로 통한다. ‘토르의 망치’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램프가 장착됐고 브랜드 특유의 간결하고 세련된 외관 모습을 갖췄다. 실내는 북유럽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센터에는 9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됐고 고급 모델인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바워스 앤 월킨스(B&W) 프리미엄 음향 시스템이 더해졌다. 또한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인텔리 세이프, 자동주차기능 등 볼보의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드라마 속 캐릭터가 겪는 여러 상황을 통해 볼보 XC90의 다양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볼보 브랜드의 '스웨디시 럭셔리'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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