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HBM4 양산 출하 통해 시장 선도”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29 08:15
올해 관세·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리스크 지속
“‘원스톱 솔루션’으로 AI 반도체 시장 선점”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깃발이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26.01.08 뉴시스
삼성전자가 올해 업계 최고 수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출하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 20조7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HBM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 1분기에도 인공지능(AI) 및 서버 수요 중심 반도체 사업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최고 수준 HBM4 양산 출하로 시장 선도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메모리 사업에 있어 AI용 수요 강세로 업계 전반의 견조한 시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업계 최고 수준의 11.7기가비트(Gbps) 제품을 포함한 HBM4 양산 출하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시스템온칩(SoC) 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매출 성장을 추진하고 2억화소 이미지 센서 라인업을 확대해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
파운드리(위탁생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성능 컴퓨팅(HPC)과 모바일 관련 대형 고객사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세트 사업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 모바일(MX)은 갤럭시 S26을 출시해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에이전틱 AI 경험을 기반으로 AI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네트워크는 주요 통신사 투자 감소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영상디스플레이(VD)는 마이크로 RGB TV 등 화질과 AI 기능이 강화된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생활가전은 AI 경험이 강화된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에어컨 제품의 계절적 수요 회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만은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 등 전장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오디오 제품 매출도 지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중소형은 스마트폰 수요 약세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를 적기 개발하고 공급해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대형은 QD-OLED 신제품 출시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원스톱 솔루션’으로 AI 반도체 시장 선점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관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다양한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DS부문은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갖춘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메모리는 AI 관련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성능 HBM4 시장이 본격화되고 서버용 D램 고용량화 추세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D램의 경우 성능 경쟁력을 갖춘 HBM4를 적기에 공급하고, 낸드는 AI용 KV(키 밸류) SSD 수요 강세에 대응해 고성능 TLC(트리플레벨셀) 기반 SSD 판매를 확대한다.
시스템LSI는 차별화된 성능 및 안정된 수율을 기반으로 SoC 판매를 확대하고 이미지센서의 경우 미세 픽셀 경쟁력을 강화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파운드리는 첨단 공정 중심으로 두 자리 이상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2나노 2세대 공정이 적용된 신제품을 양산하고 4나노의 성능 및 전력을 최적화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DX부문은 공급망 다변화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리스크에 대응하는 한편, AI가 적용된 제품군을 확대하고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AI 전환기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MX는 차세대 AI 경험과 폼팩터 슬림화·경량화 혁신을 지속해 AI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강화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전 제품군의 성장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원가 부담 가중이 예상되지만 플래그십 제품 판매 확대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가상 무선 접속 네트워크 및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수주를 추진한다.
VD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교체 수요를 공략해 마이크로 RGB,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중심 매출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가전은 AI 가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플랙트 그룹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만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사업 역량을 강화해 전장 사업 수주를 늘리고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강화를 추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 유지한다. 대형은 TV의 경우 고휘도 신제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모니터 제품은 차별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원스톱 솔루션’으로 AI 반도체 시장 선점”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깃발이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26.01.08 뉴시스삼성전자가 올해 업계 최고 수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출하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 20조7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HBM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 1분기에도 인공지능(AI) 및 서버 수요 중심 반도체 사업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최고 수준 HBM4 양산 출하로 시장 선도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메모리 사업에 있어 AI용 수요 강세로 업계 전반의 견조한 시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업계 최고 수준의 11.7기가비트(Gbps) 제품을 포함한 HBM4 양산 출하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시스템온칩(SoC) 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매출 성장을 추진하고 2억화소 이미지 센서 라인업을 확대해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
파운드리(위탁생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성능 컴퓨팅(HPC)과 모바일 관련 대형 고객사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세트 사업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 모바일(MX)은 갤럭시 S26을 출시해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에이전틱 AI 경험을 기반으로 AI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네트워크는 주요 통신사 투자 감소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영상디스플레이(VD)는 마이크로 RGB TV 등 화질과 AI 기능이 강화된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생활가전은 AI 경험이 강화된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에어컨 제품의 계절적 수요 회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만은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 등 전장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오디오 제품 매출도 지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중소형은 스마트폰 수요 약세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를 적기 개발하고 공급해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대형은 QD-OLED 신제품 출시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원스톱 솔루션’으로 AI 반도체 시장 선점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관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다양한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DS부문은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갖춘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메모리는 AI 관련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성능 HBM4 시장이 본격화되고 서버용 D램 고용량화 추세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D램의 경우 성능 경쟁력을 갖춘 HBM4를 적기에 공급하고, 낸드는 AI용 KV(키 밸류) SSD 수요 강세에 대응해 고성능 TLC(트리플레벨셀) 기반 SSD 판매를 확대한다.
시스템LSI는 차별화된 성능 및 안정된 수율을 기반으로 SoC 판매를 확대하고 이미지센서의 경우 미세 픽셀 경쟁력을 강화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파운드리는 첨단 공정 중심으로 두 자리 이상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2나노 2세대 공정이 적용된 신제품을 양산하고 4나노의 성능 및 전력을 최적화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DX부문은 공급망 다변화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리스크에 대응하는 한편, AI가 적용된 제품군을 확대하고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AI 전환기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MX는 차세대 AI 경험과 폼팩터 슬림화·경량화 혁신을 지속해 AI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강화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전 제품군의 성장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원가 부담 가중이 예상되지만 플래그십 제품 판매 확대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가상 무선 접속 네트워크 및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수주를 추진한다.
VD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교체 수요를 공략해 마이크로 RGB,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중심 매출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가전은 AI 가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플랙트 그룹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만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사업 역량을 강화해 전장 사업 수주를 늘리고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강화를 추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 유지한다. 대형은 TV의 경우 고휘도 신제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모니터 제품은 차별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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