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부동산] ‘청담동 노총각’ 김영철 집은?
동아경제
입력 2016-05-30 17:01 수정 2016-09-12 14:15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6/05/30/78401468.1.jpg)
#김영철 아파트는 어디?
김영철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삼환아파트다.
단지는 삼환기업이 지난 1999년에 준공했고 총 184세대가 입주한 ‘나 홀로 아파트’다. 평형별로는 공급면적 40~148㎡로 구성됐다.
삼환아파트는 청담동의 대표적인 주거 블록에 위치한다. 7호선 청담역까지 도보 5분 내외에 갈 수 있는 역세권이고 청담근린공원이 가까워 공원산책이 가능하다.
하지만 나 홀로 아파트 특성상 대형 상가나 커뮤니티 등의 편의시설이 없고 단지 내 쉼터와 공원 등 녹지공간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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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삼환아파트 가격은?
가장 많은 세대를 차지하고 있는 공급면적 110㎡의 시세는 매매가를 기준으로 6억2000만~7억1500만 원이다.(한국감정원, 2016년 5월 27일 기준)
인접한 청담e편한세상4차(2002년 준공)의 경우 공급면적 101㎡의 시세가 매매가를 기준으로 8억~9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삼환아파트는 나 홀로 아파트의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가장 최근 거래는 110㎡가 지난 4월 7억6000만 원에 매매됐고 월세는 보증금 3억5000만 원, 월90만 원에 이달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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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부동산 콘텐츠팀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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