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엠브릿지’ 세계적 건축가가 설계

입력 2016-05-30 15:43 수정 2016-05-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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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건물설계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세종시에 세계적인 건축가의 특화설계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세종 엠브릿지’는 세계적 거장 건축가 ‘톰 메인((Thome Mayne)’이 설계를 맡을 예정이다. 톰 메인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하고, 현재 프리츠커상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저명한 건축가다. 또 유명한 모포시스 건축그룹의 창업자이자 CEO로, 미국 정부 건축 문화부문의 최고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톰 메인의 명성만큼이나 그의 손 끝에서 탄생될 ‘세종 엠브릿지’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은 남다르다. 차별화되고 독특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이고, 실용적이고 다양한 공간구성으로 세종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가는 배후수요의 확보가 수익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독특하고 시선을 끄는 외관은 사람들의 호기심과 방문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세종 엠브릿지’는 지역 내 수요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수요의 확보도 쉬워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엠브릿지 상가는 도로와 200m 이상 접하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저층부 상가로의 유입이 쉽고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높였다. 여기에 건축물 사이로 열린 공간을 제공해 조망 및 조경이 우수한 상가로 설계된다.

또 11층이 브릿지로 연결돼 상업시설 브릿지 부분에 전망대를 갖춘 최초의 상가로 선보이게 된다. 상가의 내-외부는 창의성과 독창성을 보여주기 위한 GFRC마감 FRIT글래스, 인조대리석 등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상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P1블록 C30과 C31에 들어서며 휴가건설이 시행을 맡았다. 전체면적 7만 4257㎡로 이 중 C30은 지하 6층~지상11층, C31은 지하 5층~지상 11층으로 조성된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있는 복합상가로 건설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상가 307호에 마련돼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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