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충북 제천 왕암동 코아루 드림’ 합리적 분양시세 책정”
입력 2016-05-30 15:38 수정 2016-05-30 15:44
‘충북 제천 왕암동 코아루 드림’ 투시도. 한국토지신탁 제공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해 높은 분양가가 연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주택대출규제 강화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을 원하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086만 원으로 기록돼 작년 동기대비 11% 가량 올랐다. 특히 서울은 43.8%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외에도 부산은 46%, 대구는 35.7%가량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상향됐다.
이처럼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타 단지보다 대기수요 형성에 유리해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고 지역 시세가 상승할 경우 가격 상승폭도 커 자산가치 상승여력이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같은 지역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낮은 가격에 공급될 시 기존 아파트들과 차이도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수요가 지속적으로 형성되기 마련이다”며 “이러한 아파트들은 해당 단지에 대한 수요로 인한 웃돈도 있겠지만 지역 자체의 시세가 오를 경우 타단지보다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게 돼 더욱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인프라를 공유하더라도 ‘충북 제천 왕암동 코아루 드림’ 등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충북 제천시 왕암동에 ‘충북 제천 왕암동 코아루 드림’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540만 원대부터로 최근 제천시 공급가인 650만 원대 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여기에 ‘충북 제천 왕암동 코아루 드림’은 현재 파격적인 계약조건도 선보이고 있다. 실 수요자들을 위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를 선보이고 있으며, 임대사업자를 위해서는 바이오밸리 3차 및 물류 단지 조성 시기와 맞물리는 최대 2020년까지 진행하는 임대수익 보장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충북 제천 왕암동 코아루 드림’은 충북 제천시 왕암동 779번지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 1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0㎡, 66㎡ 총 749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790만 원대다. 이는 같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인근 동탄2신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또 단지 내 75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과 공원,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라이브러리파크, 스포츠파크 등 축구장 15배 크기의 6개 테마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다. 이 중 금회 일반분양 분은 6,725가구다.
효성이 평택 소사 2지구 A1블록과 A2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 원대로, 최근 평택 내 공급된 단지들이 평균 900만 원 중반의 분양가에 공급된 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은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SRT지제역 외에도 주한 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삼성전자 산업단지 개발 등 풍부한 호재를 갖추고 있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총 3240가구의 대단지로 총 40개동,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은 59~13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짓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3.3㎡당 분양가는 평균 844만 원 정도다. 인근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보다 3.3㎡당 최대 60만 원 이상 저렴하다. 타입별로 4베이, 대형드레스룸, 수납장 등이 옵션으로 마련돼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방 구조를 고를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근린공원과 6.7㎞의 산책로,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이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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