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분양가의 ‘로또’ 아파트

황해선 기자

입력 2023-04-14 03:00 수정 2023-04-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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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안자이 포레스트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성거길 20 일원에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를 분양 중이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소위 ‘로또 분양’으로 불릴 만큼 낮은 분양가가 장점이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66만 원으로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1304만 원) 대비 절반 수준이다.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 가격이 1억 원 미만으로 법인 명의로 분양을 받아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 세율인 1.1%를 적용받는다.

직주 근접 여건도 장점이다. 천흥일반산단, 충남 테크노파크, 천안2∼4일반산단, 삼성 디스플레이&SDI 등이 가깝고 인근에 성거일반산단이 조성 중이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43∼84㎡ 총 1348가구 규모로 5년간의 의무 임대 기간 만료 후 임차인 우선 분양 전환을 진행했다. 임대차 기간 종료 및 분양 자격 요건 미달 가구 등으로 발생한 잔여 물량 378가구를 일반에 공급 중이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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