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한은행·SGI서울보증과 협력사 금융지원 업무협약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10-05 18:37 수정 2022-10-05 18:37
현대건설은 SGI서울보증보험, 신한은행과 '협력업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우수 협력업체를 SGI보증보험과 신한은행에 추천하고 대출이자를 지원해 협력사가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추천받은 협력업체에 대출을 제공, SGI보증보험은 현대건설이 추천한 협력업체가 별도의 담보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를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출보증 지원체계를 구축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수 협력업체가 필요한 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 외에도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는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 ▲공사 초기에 협력업체가 원활하게 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1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우수 협력업체를 SGI보증보험과 신한은행에 추천하고 대출이자를 지원해 협력사가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추천받은 협력업체에 대출을 제공, SGI보증보험은 현대건설이 추천한 협력업체가 별도의 담보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를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출보증 지원체계를 구축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수 협력업체가 필요한 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 외에도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는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 ▲공사 초기에 협력업체가 원활하게 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1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