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혼부부 전세임대 I유형 입주자 모집
유원모 기자
입력 2020-06-02 03:00 수정 2020-06-02 03:00
자격 완화… 최장 20년 거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임대Ⅰ유형에 대한 입주자 수시모집을 8일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올해부터 입주자격이 일부 완화돼 혼인기간과 무관하게 만 13세 이하의 자녀가 있거나 자녀가 없더라도 혼인기간이 10년 이내인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 90%) 이하이고 총자산 2억8800만 원, 자동차 2468만 원 이하의 자산을 보유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고 별도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면 9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임대Ⅰ유형에 대한 입주자 수시모집을 8일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올해부터 입주자격이 일부 완화돼 혼인기간과 무관하게 만 13세 이하의 자녀가 있거나 자녀가 없더라도 혼인기간이 10년 이내인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 90%) 이하이고 총자산 2억8800만 원, 자동차 2468만 원 이하의 자산을 보유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고 별도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면 9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장거리여행 세계 1위 미국… 지난해 6700만 명 찾아
- 육아휴직 중인 직원 승진시키는 회사…“자녀당 2년, 모두 근속연수”
- 전세사기 피해자 8번째 사망…“마지막 날까지 8400만원 못 돌려받아”
- “가전을 제대로 쓰는 방법”… LG전자, 구매자 10명중 3명 ‘구독’ 이용
- ‘신생아 특례대출’ 아파트 잇단 新고가… 강남권도 최고가 속출
- AI가 돈 벌어준다… 개발사들, 기업 상대 유료서비스 선보여
- 쿠팡, 멤버십 회비 인상에도 이용자 증가… 알리-테무는 ‘주춤’
- 슬그머니 또 증가한 ‘빚투’…어디서 늘었나보니
- 돈 몰리는 美국채… 올해 넉달만에 작년2배 팔렸다
- “4년치 전셋값 한꺼번에 올려 달라면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