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기아차 ‘모하비 마스터피스’ 첫선…하반기 국내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28 18:43 수정 2019-03-28 18:52
기아자동차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기존 대형 SUV 모하비를 기반으로 신차급 변화를 거친 부분변경 모델이라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 정통 SUV 스타일 헤리티지가 이어져 과감하고 혁신적인 스타일링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플래그십 SUV로 프리미엄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전면부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워 존재감을 강조했고 그릴과 램프 경계를 없애 강인한 인상을 살렸다. 후면부 역시 전면부와 조화를 이뤄 당당하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구현했다.기아차에 따르면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고급 사양도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첨단운전보조시스템과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이 집약된다는 설명이다. 후륜구동 기반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유지되며 프레임 타입 바디는 부분변경 모델에도 이어진다. 안정적인 승차감과 정숙성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주행감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함께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도 선보였다. SP 시그니처 양산모델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전기차 콘셉트로는 ‘이매진 바이 기아’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기존 대형 SUV 모하비를 기반으로 신차급 변화를 거친 부분변경 모델이라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 정통 SUV 스타일 헤리티지가 이어져 과감하고 혁신적인 스타일링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플래그십 SUV로 프리미엄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전면부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워 존재감을 강조했고 그릴과 램프 경계를 없애 강인한 인상을 살렸다. 후면부 역시 전면부와 조화를 이뤄 당당하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구현했다.기아차에 따르면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고급 사양도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첨단운전보조시스템과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이 집약된다는 설명이다. 후륜구동 기반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유지되며 프레임 타입 바디는 부분변경 모델에도 이어진다. 안정적인 승차감과 정숙성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주행감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함께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도 선보였다. SP 시그니처 양산모델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전기차 콘셉트로는 ‘이매진 바이 기아’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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