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이기적인 콤팩트 SUV ‘렉서스 UX’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3-28 18:05 수정 2019-03-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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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최초 콤팩트 SUV가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됐다.

렉서스코리아는 28일 ‘2019 서울모터쇼’ 언론 공개행사에서 콤팩트 SUV인 ‘렉서스 UX’를 처음 선보였다.

이날 신차를 소개한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UX와 함께하는 삶을 통해 고객 분들의 일상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디자인, 안전, 연비의 모든 면을 만족시킨 렉서스 UX는 ‘가장 이기적인 하이브리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는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컨셉트로 UX 매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즐길 수 있다. 레이싱 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운전시 바람으로 인한 차량의 흔들림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기능도 겸한다.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컨셉으로 UX의 매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즐길 수 있다. 레이싱 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운전시 바람으로 인한 차량의 흔들림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기능도 겸한다.

또한 새로운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은 뛰어난 열효율성, 경량화를 통해 출력, 연비, 친환경성 모두를 만족시켰다. 소형 및 경량화를 추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즉각적인 가속감뿐만 아니라 15~17km/l에 달하는 뛰어난 연비가 매력이다.

사고예방에 효과적인 네 가지 안전예방 기술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와 10개 에어백이 기본 장착됐다. UX 250h 가격은 2WD 4510만 원, AWD 5410만 원에 책정됐다.

한편 렉서스 관(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7가지 전 컬러를 만나볼 수 있는 ‘렉서스 UX 어메이징 쇼케이스’가 진행되며 ‘UX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UX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월 7일까지 국내의 젊은 장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렉서스 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가 8팀의 작품전시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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