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콜라 제쳤다…편의점 음료 매출 1위는 ‘이것’
동아일보
입력 2025-04-01 09:07 수정 2025-04-01 17:12
5개년간 상승…올해 1분기 22.5% 역대 최고 기록
(CU 제공)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기능건강음료가 커피와 탄산음료를 꺾고 폄의점 매출 1위에 올랐다.
1일 편의점 CU는 연도별 음료 카테고리의 매출 추이를 분석할 결과 기능건강음료 매출 비중이 지난해 22.1%로 커피를 처음으로 제쳤다고 밝혔다.
기능건강음료 매출 비중은 2021년 16.9%, 2022년 18.0%, 2023년 18.8%으로 몇 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1~3월)도 22.5%로 그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커피(18.8%)와 우유(14.7%), 탄산(15.7%) 등 다른 음료들도 매년 절대적인 매출은 모두 증가했지만 기능건강음료의 매출신장 폭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건강 관리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당분·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비타민·단백질 음료와 운동을 하며 마시는 이온 음료 등을 많이 찾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CU는 제약사들과 함께 기능성 음료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음료 시장이 ‘건강’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관련 음료 라인업을 확대하며 트렌드에 적극 대응 중”이라며 “향후에도 건강 음료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관련 차별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기능건강음료가 커피와 탄산음료를 꺾고 폄의점 매출 1위에 올랐다.
1일 편의점 CU는 연도별 음료 카테고리의 매출 추이를 분석할 결과 기능건강음료 매출 비중이 지난해 22.1%로 커피를 처음으로 제쳤다고 밝혔다.
기능건강음료 매출 비중은 2021년 16.9%, 2022년 18.0%, 2023년 18.8%으로 몇 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1~3월)도 22.5%로 그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커피(18.8%)와 우유(14.7%), 탄산(15.7%) 등 다른 음료들도 매년 절대적인 매출은 모두 증가했지만 기능건강음료의 매출신장 폭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건강 관리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당분·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비타민·단백질 음료와 운동을 하며 마시는 이온 음료 등을 많이 찾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CU는 제약사들과 함께 기능성 음료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음료 시장이 ‘건강’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관련 음료 라인업을 확대하며 트렌드에 적극 대응 중”이라며 “향후에도 건강 음료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관련 차별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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