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ios9.2.1’ 정식 배포, “버그 수정 및 성능 향상”
동아경제
입력 2016-01-21 08:43 수정 2016-01-21 08:47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ios9.2.1’ 배포.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ios9.2.1’ 정식 배포, “버그 수정 및 성능 향상”
애플이 모바일 운영체제(OS) 최신버전인 ios9.2.1 를 정식 배포했다.
하지만 이번에 배포된 ios9.2.1는 는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 것이 아닌 마이너 업데이트로 버그 수정과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시킨 버전이다.
애플은 ios9.2.1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업데이트와 MDM 서버를 사용하는 경우 앱 설치를 완료하지 못하는 버그와 기타 버그 수정 및 성능이 향상됐다”고 알렸다.
애플은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ios9.3 에서 새로운 기능을 대폭 추가한다.
야간에 iOS 기기 사용 시 블루 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나이트 시프트(Night Shift) 기능과 메모 앱에 암호를 걸수 있는 기능이 추가했다.
또한 아이폰6S에 추가된 3D 터치를 이용해 날씨, 설정, 건강, 앱스토어 등의 기능들을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와이파이 어시스트’ 기능에는 데이터 사용량이 표시 될 예정이다.
한편 iOS 9.2.1 업데이트 방법은 설정 메뉴에서 일반 메뉴를 선택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누르면 설치가 진행된다.
업데이트를 위한 필요한 메모리 용량은 애플기기 자체 OTA로 업데이트 할 경우 기종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으며, 기기 여유 용량이 약 500MB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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