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 오픈
동아경제
입력 2016-01-14 09:45 수정 2016-01-14 09:45
금융상품한눈에. 사진=금융상품별 비교공시정보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 오픈
금융감독원이 약칭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를 오픈한 금융감독원은 그간 금융당국이 금융개혁 70개 실천과제 중 하나로서 소비자의 금융상품 선택권 제고를 위해 ‘금융상품간 비교공시 강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상품 비교공시는 각 금융협회가 수행하고 있으나, 해당 권역의 금융 상품만을 대상으로 금융회사(공급자) 관점에서 비교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파악하기 곤란, 이에 금융당국은 전 권역의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 검색할 수 있는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협회의 비교공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금융상품한눈에’를 통한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는 여러 권역에서 공통으로 취급하거나 성격이 유사한 금융상품을 통합하여 소비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공시대상 금융상품은 177개 금융회사, 총853개 금융상품(정기예금 160개, 적금 178개, 연금저축 216개, 주택담보대출 133개, 전세자금대출 56개 등)이다.
또한 특정업권에서만 판매되는 펀드,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등은 협회사이트(펀드공시, 보험다모아)를 연결하여 제공한다.
공시방법은 각 금융회사가 협회에 제출하고 있는 정보를 취합하여 매월 20일 공시(연금저축은 분기별공시) 하며, 단 이자율 변동 등 소비자 선택에 중요한 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수시로 업데이트 하여 공시한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 특성(자금용도, 대출금액과 기간, 금리 및 상황방식, 주택종류와 가격)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상품의 핵심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
- 취약 자영업자, 1년새 대출 13조 급증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더 살 것 같아요” 했으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돼[부동산 빨간펜]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