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한눈에, 공시대상 금융상품은 177개 금융회사, 총853개 금융상품
동아경제
입력 2016-01-14 08:10 수정 2016-01-14 08:13
금융상품한눈에. 사진=금융상품별 비교공시정보
금융상품한눈에, 공시대상 금융상품은 177개 금융회사, 총853개 금융상품
금융감독원이 약칭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를 오픈한 금융감독원은 그간 금융당국이 금융개혁 70개 실천과제 중 하나로서 소비자의 금융상품 선택권 제고를 위해 ‘금융상품간 비교공시 강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상품 비교공시는 각 금융협회가 수행하고 있으나, 해당 권역의 금융 상품만을 대상으로 금융회사(공급자) 관점에서 비교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파악하기 곤란, 이에 금융당국은 전 권역의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 검색할 수 있는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협회의 비교공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금융상품한눈에’를 통한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는 여러 권역에서 공통으로 취급하거나 성격이 유사한 금융상품을 통합하여 소비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공시대상 금융상품은 177개 금융회사, 총853개 금융상품(정기예금 160개, 적금 178개, 연금저축 216개, 주택담보대출 133개, 전세자금대출 56개 등)이다.
또한 특정업권에서만 판매되는 펀드,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등은 협회사이트(펀드공시, 보험다모아)를 연결하여 제공한다.
공시방법은 각 금융회사가 협회에 제출하고 있는 정보를 취합하여 매월 20일 공시(연금저축은 분기별공시) 하며, 단 이자율 변동 등 소비자 선택에 중요한 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수시로 업데이트 하여 공시한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 특성(자금용도, 대출금액과 기간, 금리 및 상황방식, 주택종류와 가격)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상품의 핵심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