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열애 인정…“든든한 힘이 됐다”
동아경제
입력 2016-01-13 13:24 수정 2016-01-13 13:25
김명훈.사진=썬더스 공식 홈페이지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열애 인정…“든든한 힘이 됐다”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농구선수 김명훈(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3일 한 연예매체는 12일 진보라와 전화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하며 그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음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는 작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났으며,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마음을 열었다고 한다.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다”며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에 난 열애설 당시에 인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소속사 없이 부모님이 일을 봐주신다”며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었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진보라는 “진지한 면이 멋있다”며 김제동을 짝사랑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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