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과거 눈물셀카는 진심이었다" 발언 새삼 화제로 떠올라…
동아경제
입력 2015-10-31 11:01 수정 2015-10-31 11:05
채연, "과거 눈물셀카는 진심이었다" 발언 새삼 화제로 떠올라…
"눈물 셀카? 진심이었다는거 알아달라."
지난 6월 5년만에 컴백한 가수 채연이 당찬 1위 공약을 내놨다. 그를 희화화 하는 키워드인 눈물 셀카를 찍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새 앨범 '안봐도 비디오' 발매 쇼케이스에서 "눈물 셀카 공약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시 많은 분들이 눈물 셀카를 올렸는데, 내 수위가 조금 더 셌던 것 같다"고 웃으면서 "다들 재밌어 하시지만, 내가 진심을 품고 했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채연은 "나이가 많아지면 눈물이 많아진다. 내 얘기를 하고 싶은데 아무도 없으면 굉장히 외롭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복합적인 느낌이 들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무한도전을 통해 뇌순녀의 매력을 뽐낸 채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눈물 셀카? 진심이었다는거 알아달라."
지난 6월 5년만에 컴백한 가수 채연이 당찬 1위 공약을 내놨다. 그를 희화화 하는 키워드인 눈물 셀카를 찍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새 앨범 '안봐도 비디오' 발매 쇼케이스에서 "눈물 셀카 공약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시 많은 분들이 눈물 셀카를 올렸는데, 내 수위가 조금 더 셌던 것 같다"고 웃으면서 "다들 재밌어 하시지만, 내가 진심을 품고 했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채연은 "나이가 많아지면 눈물이 많아진다. 내 얘기를 하고 싶은데 아무도 없으면 굉장히 외롭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복합적인 느낌이 들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무한도전을 통해 뇌순녀의 매력을 뽐낸 채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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