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 강남구민에 반려동물 내장형 동물등록 및 건강상담 무료 지원
노트펫
입력 2019-10-08 14:07 수정 2019-10-08 14:07
[노트펫] 무료 수의사 상담 플랫폼 ‘펫닥’이 지난 5일 개최된 서울 강남구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데이’ 행사에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펫닥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원스탑 케어센터 브이케어 수의팀이 부스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태형 브이케어 대표원장은 "무료 등록 행사를 통해 약 50여명의 강남구 주민이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을 받고 돌아갔다"며 "여전히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보호자들의 목소리가 많은 가운데 내장형 등록에 대한 오해를 풀어드리고 중요성과 안정성을 보호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무료 동물등록을 받은 반려동물 보호자들도 "내장칩에 대한 부작용 우려 때문에 등록을 망설이고 있었으나 이날 행사에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통해 오해를 풀게됐다"며 "시술이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해서 놀랐다. 주변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지인들에게도 내장형을 추천해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2019 강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데이’ 행사는 지난 5일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200여명의 보호자와 반려동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펫닥은 수의사 중심의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최근 반려동물 원스탑 케어센터 ‘브이케어’를 론칭,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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