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 반려동물 공익광고에 3년간 15억원 쓴다

노트펫

입력 2019-09-17 16:07 수정 2019-09-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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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대한수의사회가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수의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익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향후 3년간 15억원을 투입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수의사회 시도지부장 협의회 명의로 반려동물 공익광고(문화 캠페인) 대행사 선정 작업이 진행중이다.

다음달부터 2022년 말까지 3년 여에 걸쳐 총 15억원을 집행하는 공익 광고를 진행할 목적에서다.

공익 광고를 통해 대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및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꾀하고,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동물병원비는 비싸다는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수의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대한수의사회는 올해 말까지 4억원을 집행, 초기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내년부터 20122년까지 4억원에서 3억원의 광고비를 집행, 캠페인 효과가 지속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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