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의 공존 위한 '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노트펫
입력 2019-09-10 11:09 수정 2019-09-10 11:09
[노트펫]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은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최근 5년간 3,932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는 등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9월 16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3주간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 접속해 응모 가능하다.
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하고 동물등록제, 동물복지농장, 동물실험윤리 등 동물보호 정신을 높이는 12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한다.
대상 1명(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한 총 12명에게 상장과 상금 총 490만 원이 지급되며, 선정된 작품은 동물보호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대상은(1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장 및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1인)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 및 상금 100만 원, 우수상(3인)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 및 상근 40만 원, 장려상(7인) 상금 10만 원이 지급된다.
응모작은 제3자의 초상권 및 타인의 동물 등이 포함돼 초상권을 비롯한 저작권 침해 등의 소지가 없어야 한다.
최종 선정 작품은 블라인드 평가를 기본으로, 출품 규격 등에 대한 예비검사와 각 전문분야 위원(15명)의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거친 후 11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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