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깎기 싫어 기절하는 척 연기한 개..`아카데미 수상감`

노트펫

입력 2019-09-09 15:08 수정 2019-09-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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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핏불 테리어 반려견이 발톱 깎기 싫어서 기절하는 척 연기한 동영상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고 미국 뉴욕포스트가 지난 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트위터 아이디 ‘Rashona’는 지난 6일 트위터에 발톱 깎기가 너무 싫은 나머지 기절한 척 연기한 핏불이 아카데미 최우수연기상감이라며 핏불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593만회를 기록했다.

Our beagle has to be restrained and howls like he’s been shot before we even touch him. pic.twitter.com/kSeazmYjC5

— daanielle (@daanielleinaz) September 6, 2019

누리꾼들은 10점 만점에 10점짜리 연기라며 폭소했다. 얼마나 발톱 깎기가 싫었으면 저렇게 연기하겠냐며 반려견이 귀엽다고 댓글을 달았다.

많은 견주들이 반려견 발톱 깎기의 고충에 공감했고, 한 비글 견주는 댓글에 자신의 비글 발톱 깎기 동영상을 올려 웃음을 주기도 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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