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에서 도로 위로 던져진 고양이
노트펫
입력 2019-06-10 11:08 수정 2019-06-10 11:08
[노트펫] 충북 청주시에서 달리는 승용차에 타고 있던 사람이 고양이를 도로 위에 던져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청원구 증평IC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도로 위로 떨어지는 모습이 뒤따라오던 승용차의 블랙박스 영상에 포착됐다.
목격자 A 씨는 증평IC 인근 도로 위를 달리던 중 앞서가던 차량의 창문이 열리더니 고양이 한 마리가 도로 위로 던져지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시속 50km로 속도로 운행하던 A 씨는 급하게 제동 페달을 밟아 고양이를 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는 고양이는 물론 뒤에서 오던 목격자까지 다칠 수 있었다는 지적과 함께 고양이를 던진 운전자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유기된 고양이의 상태는 알려진 바 없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노트펫] 충북 청주시에서 달리는 승용차에 타고 있던 사람이 고양이를 도로 위에 던져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청원구 증평IC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도로 위로 떨어지는 모습이 뒤따라오던 승용차의 블랙박스 영상에 포착됐다.
목격자 A 씨는 증평IC 인근 도로 위를 달리던 중 앞서가던 차량의 창문이 열리더니 고양이 한 마리가 도로 위로 던져지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시속 50km로 속도로 운행하던 A 씨는 급하게 제동 페달을 밟아 고양이를 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는 고양이는 물론 뒤에서 오던 목격자까지 다칠 수 있었다는 지적과 함께 고양이를 던진 운전자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유기된 고양이의 상태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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