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의 제주 첫 진출작 ‘이안 더 프리미스 노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12 11:20 수정 2021-10-12 11:24

제주의 강남으로 통하는 노형동 일원에서 지역 첫 출사표를 낸 브랜드 단지가 선보인다. 대우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이안 더 프리미스 노형’이다.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는 다양한 장점을 갖게 된다. 우선 지역 ‘최초’라는 타이틀이란 상징성으로 수요자에게 각인되기 쉽다. 지역 내 처음 선보이는 만큼 건설사들도 자사 브랜드에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기 때문에 상품 경쟁력 또한 높은 게 특징이다.
입지 선정의 경우도 해당 지역 중에서도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공급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최신 설계와 평면, 조경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이안 더 프리미스 노형’은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형동에서 선보이는 만큼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13분여 거리에 위치했으며, 반경 1Km 이내에는 노형 오거리(이마트, 롯데마트, 드림타워 등), 오일장, S-중앙병원, 하나로마트 등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백록초와 제주서중, 남녕고, 제주제일고 등 명문학군도 가깝다.
이안 더 프리미스 노형’에는 입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휘트니스 시설을 비롯해 최근 대중 스포츠로 인기가 높은 실내 골프연습장을 갖췄다. 어린 자녀의 교육을 위한 북카페도 들어선다. 야외에는 아동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세대당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효율 시스템도 적용된다. 홈네트워크가 설치되며 현관 수납장과 세대내 기계식 환기 시스템, 고효율 LED 등기구, 원스탑 시스템(별도 유상) 등을 제공한다. 주방TV, 부부욕실 비상폰, 무인경비시스템, 단지내 CCTV 설치 등 입주민 안전에도 신경 썼다.
에어컨, 중문, 발코니 확장, 인덕션, 오븐렌지 등 무상으로 제공되는 기본, 선택 옵션들도 제공한다.
한편, 이안 더 프리미스 노형은 지하 1층~지상 4층 6개동 총 80세대 규모로 전용 70㎡A·B 타입과 전용 160㎡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중 전용 70㎡A, 160㎡ 일부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4Bay 구조로 통풍과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보조 주방을 갖춰 공간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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