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얼마나 대단해?” 베라크루즈까지 섭렵
동아경제
입력 2012-04-05 13:40 수정 2012-04-05 13:47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가 해외시장에서 7인승 구조 베라크루즈의 라인업을 대체하게 된다.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4일(현지시간) ‘2012 뉴욕오토쇼’에 참가해 “신형 싼타페는 그 동안 북미에서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던 베라크루즈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총 3가지로 구성된 라인업을 통해 그동안 두개의 서로 다른 차량을 생산하는 것 보다 효율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는 5인승 싼타페와 터보엔진을 탑재한 싼타페 스포츠, 차체를 늘려 7인승으로 선보이는 롱보디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뉴욕오토쇼를 통해 5인승과 7인승의 신형 싼타페를 최초 공개했으며,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5.0kg.m를 발휘하는 4기통 2.4리터 GDi 엔진과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2.0리터 터보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7인승은 5인승 보다 휠베이스를 약 100mm 늘려 3열 시트를 추가했다. 최고출력 290마력을 내는 6기통 3.3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5인승과 7인승 모두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4륜구동 시스템의 선택이 가능하다.
4기통 엔진을 얹은 5인승 모델은 9월부터, 6기통 엔진을 탑재한 7인승 모델은 내년 1월 북미 시장에 출시된다. 국내에는 이달 19일 출시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