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km/h 폭발적 성능,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동아경제
입력 2012-04-04 12:12 수정 2012-04-04 15:30

마세라티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스포츠(GranCabrio Sport)’가 4일 국내에 출시됐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하우스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디자인한 신차는 1957년 마세라티에 F1 월드 타이틀을 안겨준 모델 ‘250F’의 ‘로쏘 트리온팔레(Rosso Trionfale)’ 컬러를 차용해 기존 그란카브리오 보다 스포티하다.
4.7ℓ 고성능 V8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기존 그란카브리오 대비 10마력 향상된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 토크는 52kg.m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85km/h에 달한다.
신차는 주행 여건에 따라 오토노멀(Auto-Normal), 매뉴얼노멀(Manual-Normal), 오토스포츠(Auto-Sport), 매뉴얼스포츠(Manual-Sport), 아이스(Ice)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깊고 풍부한 엔진 사운드와 함께 45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공식수입사 FMK(주) 관계자는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레이싱으로 시작한 역사를 100년 가까이 지켜온 마세라티만의 정체성을 가진 모델”이라며 ”고성능 스포츠카의 주행감에 마세라티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신차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2억498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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