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4만원짜리 새로운 뉴욕택시 어떻게 생겼나?
동아경제
입력 2012-04-04 17:29 수정 2012-07-13 17:41
2014년형 닛산 NV200 택시의 모습. 영상=유투브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스는 2014년형부터 새로운 뉴욕의 ‘옐로우 캡’이 될 2014 닛산 NV200이 오는 6일 열리는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쇼에서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4년형 닛산 NV200 택시는 2011년 5월 뉴욕시 택시 및 리무진 위원회(NYTLC: New York City Taxi & Limousine)의 입찰경쟁에서 선정됐으며, 이번에 오토쇼에서 최초로 뉴욕시민들을 비롯한 전 세계에 공개된다.
뉴욕 시장 마이클 R. 블룸버그는 “공개되지 않은 닛산 NV200은 지금까지의 옐로우 캡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며 편리한 택시가 될 것”이라며 “뉴욕의 상징인 택시를 이용하는 하루 60만 승객들은 이 모델이 제공하는 최신 기술과 최고의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 모델은 4명의 승객과 짐을 실을 수 있고 투명한 지붕에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 후방 에어콘을 적용했다. 또한 승객의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며 12볼트 전기콘센트와 2개의 USB포트도 갖췄다.
택시는 멕시코 쿠에르나바카의 닛산공장에서 생산하며, 판매가격은 3354만원이다.
동아닷컴 인턴기자 최정은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