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투어부터 호빗 촬영지까지…나만의 뉴질랜드 여행
뉴시스
입력 2022-09-02 18:08 수정 2022-09-02 18:08

“뉴질랜드를 방문하면 뉴질랜드인들의 주요 가치인 ‘마나키탕아(환대)’, ‘카이티아키탕가(환경 보호와 보살핌)’를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캠페인은 여행객이 실제로 뉴질랜드를 방문하기 전 ‘맛보기’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일부분인 셈입니다.”(뉴질랜드 관광청 르네 드 몽시 청장)
뉴질랜드관광청이 2일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 캠페인을 통해 뉴질랜드를 탐험하는 다각적인 여행법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생생한 돌고래 투어가 가능한 카이코우라 바다를 비롯해 간헐천으로 유명한 테푸이아, ‘반지의 제왕’과 ‘호빗’ 촬영지로 유명한 와이카토 호비튼, 대자연의 경이를 누릴 수 있는 밀포드 사운드 등 뉴질랜드의 남북섬을 아우르는 관광 명소들이다.
미식에서부터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뉴질랜드에서만이 가능한 이색 체험, 뉴질랜드의 문화와 전통 등 다양한 테마를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에서 접할 수 있다.
때로는 뉴질랜드 사람(키위)의 눈으로, 혹은 뉴질랜드를 방문한 방문객의 눈으로 살펴본 뉴질랜드의 현주소는 더할 나위 없이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이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 몽시 청장은 “길고 흰 구름의 땅,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는 호기심 많은 여행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관광청 한국지사는 다각도로 캠페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뉴질랜드 관광청 카카오톡 채널에서 1~15일 글로벌 캠페인 론칭 이벤트를 진행해 스노클링 키트, 로모 아쿠아 필름 카메라,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채널에서는 뉴질랜드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대자연의 매력을 오롯이 담은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권희정 뉴질랜드 관광청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뉴질랜드 여행을 고려하는 잠재적 방문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더욱 역동적이고 새로워진 뉴질랜드 현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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