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여건 우수한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 정당계약 진행
입력 2016-12-14 14:36 수정 2016-12-14 17:50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가 오는 15일까지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단지는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신설 예정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안에 별동 어린이집도 마련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앞서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는 지난달 30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717가구 모집에 7057명이 청약해 평균 9.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분양관계자는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는 교육여건이 우수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젊은 수요층이 내 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조기 완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21~25층, 7개 동, 전용 84㎡, 766가구 규모다. 단지는 7번 국도인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있다. 오토밸리로 송정IC(예정) 초입에 자리해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쉽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가구는 5베이4룸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편이다. 최대 74m에 달하는 넓은 동간 거리도 확보해 입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다.
단지는 일부 가구에 한해 동화산과 무룡산 조망이 가능하며 약 27만㎡ 규모의 박상진 호수공원도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 정당계약은 13~15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58-5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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