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여 가구 규모 브랜드타운 형성 ‘평택 비전3차 푸르지오’
입력 2016-12-14 17:14 수정 2016-12-14 17:49
11.3 부동산대책 이후 규제를 피한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타운은 고급스러운 하나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해 단일 아파트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또한 11.3 부동산 대책을 피한 기존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4-2블록에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3차는 2014년 분양 완료된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 761가구와 올해 초 분양한 2차 528가구를 포함해 총 36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는 부동산대책과 무관할 뿐만 아니라 분양가가 3.3㎡당 평균 960만원대로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비전동 학원가도 가깝다. 평택시의 대표적인 명문 학교인 평택고등학교도 주변에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좋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해 있고 소사벌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 밖에도 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예정)이 완공되면 쇼핑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3번지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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