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WD세븐스오피스텔’ 분양… 역세권·생활인프라 주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6-06 09:00

서울대입구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WD세븐스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858-6, 1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활용해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용이하다.
개발호재로는 신림선 도시철도와 서부연장선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수립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편의시설의 경우 관악구청과 롯데시네마, 복합쇼핑몰 등이 300m 이내에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울대 보라매병원과 롯데백화점, 샤로수길도 인접했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서울대학교와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대학가가 가깝다. 학생과 강남 및 여의도 출퇴근 직장인을 포함하면 약 30만 명에 달하는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오피스텔은 지하 2~지상 18층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2층은 지하주차장으로 사용되며 지하 1~5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지상 6~18층은 원룸형 복층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182실 규모를 갖췄고 전 실이 4.2m 높은 층고로 이뤄진 복층 구조로 만들어진다. 전용면적별로 17.6㎡(A타입) 156실, 17.2㎡(B타입) 26실로 이뤄졌다. 층고는 기준층이 2.7m, 복층은 1.5m다.
시행과 시공은 대성건설이 맡았다. 대성건설 관계자는 “WD세븐스오피스텔은 역세권 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 등 임대사업과 관련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며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 소형주택 대안으로 적합한 주거지”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195 관악위버폴리스 A동 2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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