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더 커졌다… ‘잠·삼·대·청’ 오름세 지속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7 14:08 수정 2025-02-27 14:09
부동산원 2월 넷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
전국 매매가격 하락…수도권은 상승 전환
강남3구 등 0.36%↑…“서울 전체 상승세”
ⓒ뉴시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의 소위 ‘잠·삼·대·청’(잠실·삼성동·대치동·청담동)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넷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1주 전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1주 전보다 0.11% 올라 상승폭이 전주(0.06%) 대비 2배 가까이 커졌다. 변동률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월 마지막 주만 해도 보합권(0.00%)이었으나 2월 첫째 주 0.02%로 상승 전환했으며 2월 둘째 주 0.02%를 유지했으며 2월 셋째 주 0.06%, 2월 넷째 주 0.11%로 올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2일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북권 14개구는 0.02% 상승에 그친 반면 강남권 11개구는 0.18% 올랐다. 강남3구가 있는 서울 동남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1월20일 0.04%→2월3일 0.06%→2월10일 0.1%→2월17일 0.24%→2월24일 0.36%로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0.10%)는 행당·금호동 위주로, 광진구(0.09%)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마포구(0.09%)는 아현·신공덕동 준신축 위주로 올랐다. 반면 노원구(-0.03%)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강북구(-0.02%)는 번·수유동 구축 위주로 떨어졌다.
강남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으로 송파구(0.58%)에서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남구(0.38%)에서 압구정·대치·청담동 위주로, 서초구(0.25%)는 잠원·서초동 위주로 올랐다. 강동구(0.09%)는 고덕·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여의도·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물적체 영향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0.01%→0.01%)도 하락을 멈추고 보합 범위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인천(-0.06%→-0.03%)은 하락폭이 줄었으며 경기(-0.04%→0.04%)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인천은 계양구(-0.11%)는 미분양 증가 지역인 효성·작전동 위주로, 연수구(-0.08%)는 동춘·옥련동 구축 위주로, 동구(-0.02%)는 송림동 위주로, 중구(-0.02%)는 입주물량 영향있는 중산·운남동 위주로, 서구(-0.01%)는 청라·마전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도의 경우 과천시(0.23%)는 재건축사업 영향있는 별양·부림동 위주로, 용인 수지구(0.07%)는 교통환경 우수한 풍덕천·죽전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명시(-0.21%)는 입주물량 영향있는 철산·하안동 위주로, 김포시(-0.20%)는 장기·구래동 구축 위주로, 고양 덕양구(-0.18%)는 행신·화정동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4%→-0.05%)은 하락폭이 더 커졌다. 5대 광역시(-0.06%→-0.06%)와 8개도(-0.03%→-0.03%)는 하락폭이 동일했으며 세종(-0.12%→-0.08%)은 하락폭이 줄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북(0.04%), 강원(0.01%) 등은 상승, 울산(0.00%)은 보합, 대구(-0.11%), 경북(-0.10%), 광주(-0.06%), 부산(-0.06%), 대전(-0.05%), 경남(-0.04%), 전남(-0.04%) 등은 하락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보합으로 전환된 데 이어 2주째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0.01%→0.01%)은 변동이 없었으며 서울(0.02%→0.03%)은 전세가격이 소폭 올랐다. 인천은 0.04% 하락했으며 경기는 0.01% 올랐다.
부동산원은 “일부 입주 영향이 있는 지역 및 외곽지역에서 전세가격이 하락했으나 선호도 높은 역세권 및 대단지 중심으로 임차수요가 지속돼 상승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0.01%→-0.00%)의 전세가격은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됐다. 5대광역시(0.00%→0.02%), 세종(-0.03%→-0.01%), 8개도(-0.02%→-0.01%)으로 전반적으로 오르거나 하락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서울=뉴시스]
전국 매매가격 하락…수도권은 상승 전환
강남3구 등 0.36%↑…“서울 전체 상승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의 소위 ‘잠·삼·대·청’(잠실·삼성동·대치동·청담동)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넷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1주 전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1주 전보다 0.11% 올라 상승폭이 전주(0.06%) 대비 2배 가까이 커졌다. 변동률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월 마지막 주만 해도 보합권(0.00%)이었으나 2월 첫째 주 0.02%로 상승 전환했으며 2월 둘째 주 0.02%를 유지했으며 2월 셋째 주 0.06%, 2월 넷째 주 0.11%로 올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2일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북권 14개구는 0.02% 상승에 그친 반면 강남권 11개구는 0.18% 올랐다. 강남3구가 있는 서울 동남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1월20일 0.04%→2월3일 0.06%→2월10일 0.1%→2월17일 0.24%→2월24일 0.36%로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0.10%)는 행당·금호동 위주로, 광진구(0.09%)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마포구(0.09%)는 아현·신공덕동 준신축 위주로 올랐다. 반면 노원구(-0.03%)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강북구(-0.02%)는 번·수유동 구축 위주로 떨어졌다.
강남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으로 송파구(0.58%)에서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남구(0.38%)에서 압구정·대치·청담동 위주로, 서초구(0.25%)는 잠원·서초동 위주로 올랐다. 강동구(0.09%)는 고덕·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여의도·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물적체 영향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0.01%→0.01%)도 하락을 멈추고 보합 범위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인천(-0.06%→-0.03%)은 하락폭이 줄었으며 경기(-0.04%→0.04%)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인천은 계양구(-0.11%)는 미분양 증가 지역인 효성·작전동 위주로, 연수구(-0.08%)는 동춘·옥련동 구축 위주로, 동구(-0.02%)는 송림동 위주로, 중구(-0.02%)는 입주물량 영향있는 중산·운남동 위주로, 서구(-0.01%)는 청라·마전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도의 경우 과천시(0.23%)는 재건축사업 영향있는 별양·부림동 위주로, 용인 수지구(0.07%)는 교통환경 우수한 풍덕천·죽전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명시(-0.21%)는 입주물량 영향있는 철산·하안동 위주로, 김포시(-0.20%)는 장기·구래동 구축 위주로, 고양 덕양구(-0.18%)는 행신·화정동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4%→-0.05%)은 하락폭이 더 커졌다. 5대 광역시(-0.06%→-0.06%)와 8개도(-0.03%→-0.03%)는 하락폭이 동일했으며 세종(-0.12%→-0.08%)은 하락폭이 줄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북(0.04%), 강원(0.01%) 등은 상승, 울산(0.00%)은 보합, 대구(-0.11%), 경북(-0.10%), 광주(-0.06%), 부산(-0.06%), 대전(-0.05%), 경남(-0.04%), 전남(-0.04%) 등은 하락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보합으로 전환된 데 이어 2주째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0.01%→0.01%)은 변동이 없었으며 서울(0.02%→0.03%)은 전세가격이 소폭 올랐다. 인천은 0.04% 하락했으며 경기는 0.01% 올랐다.
부동산원은 “일부 입주 영향이 있는 지역 및 외곽지역에서 전세가격이 하락했으나 선호도 높은 역세권 및 대단지 중심으로 임차수요가 지속돼 상승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0.01%→-0.00%)의 전세가격은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됐다. 5대광역시(0.00%→0.02%), 세종(-0.03%→-0.01%), 8개도(-0.02%→-0.01%)으로 전반적으로 오르거나 하락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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