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18개 단지 1만2712가구 분양…전년비 30% 감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06 19:00 수정 2025-02-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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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6625가구·지방 6087가구

ⓒ뉴시스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월보다 63.9% 늘어난 1만2712가구로 집계됐다. 다만 미분양이 쌓인 지방 분양 물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에는 전국에서 18개 단지, 총 1만2712가구(임대 제외 총가구수)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 1월과 비교해선 63.9%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4% 줄었다. 지방 물량이 47.5% 줄어들면서 전년 대비 분양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물량은 총 7만163가구로 나타났다. 2024년 7월부터 감소하던 미분양 물량은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023년 7월부터 꾸준히 증가세다.

지난 4일 1순위 접수를 받은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원페를라’ 모집에 4만명이 몰려 평균 15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같은 날 1순위 접수를 받은 지방시장 2개의 분양 현장은 모집정원의 10%도 채우지 못하며 부진했다.

부동산R114는 “지방시장의 미분양 적체가 해결되기 이전에는 지방 분양시장의 온기를 되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수도권 내 선호지역과 이외 지방시장 간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수도권 2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6625 가구로 ▲경기(3823가구) ▲인천(1705가구) ▲서울(1097가구) 순이다. 수도권의 물량은 전월대비 회복했지만, 2024년 월평균 분양 물량(1만1178가구) 대비 59.3% 수준에 그친다.

서울은 서초구 래미안원페를라(1,097가구)가 전일 1순위 접수를 받았으며, 경기는 고양시 ‘창릉지구A-4BL(900가구)’, ‘창릉지구S-6BL(759가구)’ 등과 부천시 ‘플래티넘부천괴안(759가구)’, ‘부천원종지구휴먼빌(247가구)’ 등 창릉지구와 부천시에 물량이 집중된다. 인천은 미추홀구 ‘씨티오씨엘7단지(1453가구)’ 등이 분양예정이다.

지방은 총 608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충남(1763가구) ▲부산(1364가구) ▲울산(1216가구) 순이다. 충남은 천안시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1763가구)’이 분양 예정이며, 부산 사하구 ‘메타팰리스당리(821가구)’, ‘한화포레나부산당리(543가구)’와 울산 울주군 ‘남울산노르웨이숲(848가구)’, 남구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368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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