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추경호·원희룡에 “전세사기·역전세 주거약자 부담 완화 방안 강구하라”

뉴시스

입력 2023-05-15 19:10 수정 2023-05-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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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에게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인한 주거약자 부담 완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 부총리, 원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부동산 시장 전반적 상황과 연착륙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주택정책을 시장원리에 따라 정상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 시스템을 확실히 구축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후 “시장 연착륙 방안과 아울러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서민 등 주거약자의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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