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여의도 생활 인프라 품었다

조선희 기자

입력 2023-04-28 03:00 수정 2023-04-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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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여의도


옛 여의도 MBC 부지(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에 조성되는 ‘브라이튼 여의도’가 임차인을 모집한다. 여의도의 상징적인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복합 단지이자 18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관심이 높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로 구성됐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로 모든 타입이 4베이 구조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의 큰 강점은 수준 높은 주변 인프라다.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과 인접해 있고 국내 중심 금융가인 동여의도에 위치해 복합 쇼핑몰 IFC몰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여의도 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도 쉽다.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 시설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입주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본보기집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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