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서울 은평구 신사동 새 아파트 조성

김신아 기자

입력 2023-04-28 03:00 수정 2023-04-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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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 사업을 통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5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8년 만에 신사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높은 희소가치와 함께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돼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170-12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가구 △76㎡ 15가구 △84㎡ 180가구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은평구 내에서도 트리플 역세권·학세권·숲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 여건이 탁월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두 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는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인근 연신내역에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GTX를 이용하면 은평에서 서울역까지는 5분, 강남까지는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에 경의중앙선 수색역부터 DMC역 구간을 복합 문화 중심지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본보기집은 경기 고양시 덕은동 271-1 일원(상암월드컵파크 9단지 인근)에 마련된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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