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주택조합 아파트 투자자 모집

김신아 기자

입력 2023-04-28 03:00 수정 2023-04-28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덕소 도심역 리버 베르데 포레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대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덕소 도심역 리버 베르데 포레’가 1차 발기인(회원) 모집을 완료한 데 이어 2차 발기인(회원)을 모집 중이다. 발기인(회원)으로 가입 시 의무 임대 기간은 10년이다. 의무 임대 후에는 사업 승인 시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할 수 있다.

‘덕소 도심역 리버 베르데 포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혁신적인 설계, 품격 있는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존 임대아파트의 이미지에서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총 689가구로 구성되며 4개 동,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된다.

도심역 1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동대문, 종로 등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고 차량 이용 시 하남 및 송파, 강남까지 30분 이내로 서울에 진입할 수 있다. 특히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한강 뷰를 누릴 수 있어 희소성과 프리미엄 효과 등 입주민들에게 큰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

㈜이룸도시공간연구원은 ‘덕소 도심역 리버 베르데 포레’의 특별 출자자를 모집한다. 총 출자 금액은 30억 원이다. 출자자는 6개월 동안 출자 금액에 따라 월 3%의 배당 수익금을 받는다. 6개월 후 출자 금액 전액을 돌려받거나,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하거나, 일반 발기인(회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출자자가 발기인으로 전환하면 무상으로 발코니 확장을 해 주고 2000만 원 상당의 8대 가전도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출자금은 3000만 원부터 5억 원까지다. 소액 투자자를 위해 한정적으로 2000만 원부터 출자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받으려면 신청금 100만 원을 납입한 후 전화나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출자 시 신청금은 당일 전액 환불된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