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월 분양 예정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4-26 14:57 수정 2023-04-26 15:39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일러스트. 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 동, 2643가구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84~110㎡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1단지 1350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구미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꽃동산공원(약 15만 평 규모)과 함께 들어선다. 꽃동산공원은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다양한 연령층의 소통공간으로 꾸며진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다양한 평형과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고 알파룸,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교육 특화 ‘케어형 에듀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비롯해 대치동 전문 강사의 상담 및 코칭, 장학 시스템 등 서비스다. 자녀 등·하교를 비롯해 인근 생활편의시설 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차 셔틀버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는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가 도보권에 있다. 인접한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북구미IC, 구미역 들성로 등 교통 여건도 갖췄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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