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에 특화 주거서비스 도입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4-25 14:17 수정 2023-04-25 14:21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은 후분양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에 맞춤 특화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 시공사인 우미건설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 주차장에 건식세차장을 비롯해 차량 공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존, 전기차 충전소 등을 마련한다. 생활공구, 청소가전 대여 서비스 등도 운영한다.
인근 서산 테크노벨리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OA존도 배치했다. 간단한 서류 작업, 입출력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문화강좌가 운영될 카페 린과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클럽, 다목적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우미린 임대 주택만의 다양한 계절행사도 준비 중이다.
건식세차장 모습. 우미건설 제공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후분양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다. 계약 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수 및 지역 제한이 없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8년간 주거가 보장된다. 지난 10월 완공돼 계약 체결 즉시 입주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내부에는 유아 놀이터와 연계된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하고 대형마트, 상업시설, 학원가, 수변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